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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영어 능률 양현권

고1 능률 양현권 4과 본문 한줄 해석 Some Like It Cold, Some Like It Hot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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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4 Some Like It Cold, Some Like It Hot

본문

Some Like It Cold, Some Like It Hot

어떤이들은 차가운 것을 좋아하고, 어떤이들은 뜨거운 것을 좋아한다

 

What else do you expect in summer in Seoul, besides the long days and hot, sleepless nights?

긴 낮과 덥고 잠을 설치는 밤 외에 서울에서의 여름에 다른 무엇을 기대하는가? 

 

It was summer again in Korea, and I was melting like an ice cream in a child's hand on Seoul's hot summer streets.

다시 한국의 여름이었고, 나는 서울의 뜨거운 여름 거리에서 아이 손에 들린 아이스크림처럼 녹고 있었다. 

 

Luckily, in the middle of the city, I found the perfect thing to freshen me up and met the perfect person to help me out.

다행히, 도시 한가운데에서, 나는 나를 상쾌하게 해 줄 완벽한 것을 찾았고 나를 도와줄 완벽한 사람을 만났다. 

 

After taking a relaxing walk along the back streets of Jongno, I happened to drop into a noodle shop, enjoyed their cold noodles, and met a kind old man.

종로의 뒷골목을 편안히 산책한 후에, 나는 우연히 국수 가게에 들러 냉면을 맛있게 먹었고, 친절한 노인을 만났다. 

 

"We enjoy cold noodles when the summer heat arrives," Mr. Kim said.

“여름의 더운 날씨가 도래하면 우리는 냉면을 맛있게 먹지” 김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He also told me that we are healthy only when the degree of coldness and hotness of our body is balanced.

그는 내게 우리 몸의 차가움과 뜨거움의 정도가 균형을 이뤄야만 우리가 건강하다는 것도 말씀해주셨다. 

 

This is exactly what I read about in a book on Korean culture and philosophy: When our yin and yang are out of balance, our body is in need of a good tune up.

이것은 바로 내가 한국의 문화와 철학에 관한 책에서 읽었던 것이다: 음과 양이 균형을 잃으면, 우리 몸은 알맞은 조율을 필요로 한다. 

 

"Of course, during summer in Korea, that is often easier said than done, and that's why we have cold noodles in summer," he added.

“물론, 한국에서는 여름 동안, 그것은 종종 말처럼 쉽지 않고, 그것이 우리가 여름에 냉면을 먹는 이유이지.” 그가 덧붙여 말했다.

 

From this old man, I learned that naengmyeon is wonderfully diverse, but that the two main versions are mulnaengmyeon-water chilled noodles, and bibimnaengmyeon­mixed chilled noodles.

이 노인으로부터, 나는 냉면이 놀랍도록 다양하지만 두 개의 주요 버전은 차갑게 한 물 국수인 물냉면과 여러 가지가 섞인 차갑게 한 국수인 비빔냉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When you want something cool and refreshing, go for mulnaengmyeon. When you want something a little drier and spicier, try bibimnaengmyeon.

차갑고 상쾌한 무언가를 원한다면, 물냉면을 선택하라. 조금 더 물기가 없고 더 매운 무언가를 원한다면, 비빔냉면을 먹어보라. 

 

Naengmyeon, however, is not complete without its cold noodles being topped with hot spices.

하지만, 냉면은 차가운 면에 매운 양념이 얹어지지 않고서는 완전하지 않다. 

 

The real taste of mulnaengmyeon comes out when the noodles are topped with mustard sauce, and that of bibimnaengmyeon when the noodles are served with a red pepper sauce.

물냉면의 진정한 맛은 면에 겨자 소스가 얹어졌을 때 나타나며, 비빔냉면의 진정한 맛은 면이 고추장과 곁들여 내어졌을 때 나타난다. 

 

Thus, it's not just the coldness of the noodles, but the heat from peppers that Koreans have used for centuries to beat the summer heat.

따라서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한국인들이 수세기 동안 사용한 것은 바로 면의 차가움뿐만 아니라, 고추의 열이다. 

 

As the old saying 'fight fire with fire' goes, enjoying hot spices in the summer helps people stay cool, and this, interestingly, is supported by modern findings in herbal medicine: certain herbs and spices cause sweating, which naturally cools the body. 

‘이열치열’이라는 속담에도 있듯이, 여름에 매운 양념을 즐기는 것은 사람들이 시원하게 지내도록 해주며, 이것은 흥미롭게도 한방 요법에서의 현대의 연구 결과에 의해 입증된다: 특정한 약초와 양념은 땀을 흘리게 하는데, 이는 몸을 식힌다. 

 

When we parted, the wise old man told me that a real 'fight fire with fire' experience comes with samgyetang in the very middle of summer.

우리가 헤어질 때, 현명한 노인은 내게 진정한 ‘이열치열’ 경험은 여름의 가장 한 가운데의 삼계탕과 함께 온다고 말했다. 

 

Later, with the summer progressing, the weather kept getting hotter.

이후에, 여름이 진행되면서 날씨는 계속해서 더 더워졌다. 

 

So I decided to try out my newly attained cultural wisdom, and walked outside along the hot street to find Mr. Kim's cure all, samgyetang.

그래서 나는 나의 새로 습득된 문화적 지혜를 시험해 보기로 했고, 김 선생님의 만병통치약인 삼계탕을 찾아 뜨거운 거리를 따라 밖을 걸었다.

 

The idea of eating samgyetang sounded good, but I didn't want to try it all alone.

삼계탕을 먹는 생각은 좋게 들렸지만 완전히 혼자서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다. 

 

I asked my friend Damil to join me, and then I committed to the experience.

그래서 나는 내 친구 Damil에게 같이 하자고 부탁했고, 나는 그 경험을 할 것을 확실히 약속했다. 

 

After researching nearby restaurants, I decided on one specializing in this soup.

근처의 식당을 조사한 후에, 나는 이 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선택했다. 

 

When we arrived, the owner of the restaurant gave us a broad, curious smile, and showed us to a table covered with kimchi, hot green peppers, and red pepper sauce.

우리가 도착했을 때, 식당 주인은 우리에게 환하고 호기심에 찬 미소를 지어 보이며, 우리를 김치, 매운 녹색 고추, 고추장이 있는 식탁으로 안내했다. 

 

Within minutes, two boiling bowls were placed on our table.

곧바로, 두 개의 끓는 그릇이 식탁 위에 놓였다. 

 

With a delight only matched by children on Christmas morning, I blew on the soup to part the steam and catch my first glance of this tasty treat: a whole young chicken stuffed with ginseng, garlic, and rice, served in a clear broth.

크리스마스 아침의 어린이들에 걸맞은 기쁨으로, 나는 김을 없애고 이 맛있는 별미를 한 번 슬쩍 보기 위하여 탕을 후후 불었다: 인삼과 마늘, 밥으로 속이 채워져서 맑은 국물에 내어진 어린 통닭이었다. 

 

It all made sense now. I finally understood the old man's wisdom. 

이제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 나는 마침내 노인의 가르침을 이해하였다. 

 

The ingredients used in samgyetang would take my summer blues away.

삼계탕에 쓰인 재료들은 나의 여름의 울적함을 없앨 것이었다. 

 

I turned the chicken around and investigated it, looking for the most logical place to begin.

나는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찾으며, 닭을 돌려서 살펴보았다. 

 

Still not knowing, I alternated between tender chicken, rice, and broth. I ate every drop. 

여전히 모른 채, 나는 부드러운 닭과 밥, 국물을 번갈아 먹었다. 나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었다. 

 

Damil wasn't far behind me, and between the two of us, we ate the entire dish of kimchi, two peppers each and a whole lot of cucumbers.

Damil은 내게서 뒤처지지 않았고, 우리 끼리 얘기인데, 김치 전체 접시와 각각 두 개의 고추, 그리고 아주 많은 오이를 먹었다. 

 

Needless to say, we filled the bone bucket with the empty chicken bones.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뼈 통을 빈 닭 뼈로 채웠다. 

 

We cleaned each dish on the table and stared at each other in amazement.

우리는 식탁 위의 모든 접시를 비웠고 깜짝 놀라서 서로를 빤히 쳐다보았다. 

 

There we were, sweating, full and happy.

우리는 땀을 흘리며, 배부르고 행복한 채로 있었다. 

 

Then we looked around. We were not alone.

그러고 나서 우리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우리뿐만이 아니었다. 

 

The whole restaurant was filled with people, eating and sweating, sweating and eating.

식당 전체는 먹고 땀 흘리고, 땀 흘리고 먹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There wasn't an unhappy face to be seen.

불행한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As we left the restaurant, I felt a breath of fresh air.

식당을 나서면서, 나는 신선한 공기를 느꼈다. 

 

Whether the wind was real or imagined, and whether the benefit of the soup was real or imagined, I felt truly refreshed.

바람이 실재하는지 상상된 것이든지 간에, 탕의 이점이 진짜인지 상상된 것이든지 간에, 나는 정말로 기운이 나는 것을 느꼈다. 

 

With that feeling came a sudden understanding of the 'fight fire with fire' wisdom: enjoy something really hot, let the body breathe out, and find yourself refreshed in a breeze.

그 느낌과 함께 ‘이열치열’ 지혜에 대한 갑작스러운 이해가 생겨났다: 정말 뜨거운 것을 맛있게 먹고, 몸이 숨을 내쉬게 하고, 손쉽게 기운이 난 스스로를 발견하라. 

 

Finally, Seoul's summer heat felt as cool and fresh as the late fall in Los Angeles.

마침내, 서울의 여름 더위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늦가을만큼 시원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Damil and I didn't go home right away.

Damil과 나는 집으로 곧바로 가지 않았다. 

 

We stayed around to enjoy the summer evening, laughing and talking about another 'fight fire with fire' experience—the chance of enjoying spicy ramyeon after taking a boiling bath at a hot spring.

우리는 웃고 온천에서 뜨거운 목욕을 한 후에 매운 라면을 맛있게 먹는 기회와 같은 또 다른 ‘이열치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름 저녁을 즐기기 위해 근처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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