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way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Bazaar economies feature an apparently flexible price-setting mechanism that sits atop more enduring ties of shared culture. Both the buyer and seller are aware of each other’s ① restrictions. In Delhi’s bazaars, buyers and sellers can ② assess to a large extent the financial constraints that other actors have in their everyday life. Each actor belonging to a specific economic class understands what the other sees as a necessity and a luxury. In the case of electronic products like video games, they are not a ③ necessity at the same level as other household purchases such as food items. So, the seller in Delhi’s bazaars is careful not to directly ask for very ④ low prices for video games because at no point will the buyer see possession of them as an absolute necessity. Access to this type of knowledge establishes a price consensus by relating to each other’s preferences and limitations of belonging to a ⑤ similar cultural and economic universe.
* constraint: 압박
** consensus:일치
{해석} 바자(상점가) 경제는 공유 문화라는 더 지속적인 유대관계 위에 자리 잡은, 겉으로 보기에 유연한 가격 설정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구매자와 판매자 둘 다 서로가 가진 제약을 알고 있다. 델리의 바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는 대체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관계자가 가지는 재정적인 압박을 판단할 수 있다. 특정 경제 계층에 속하는 각 관계자는 상대방이 무엇을 필수품으로 여기고 무엇을 사치품으로 여기는지를 안다. 비디오 게임과 같은 전자 제품의 경우, 그것들은 식료품과 같은 다른 가정용 구매품과 동일한 수준의 필수품이 아니다. 따라서 델리의 바자에서 판매자는 비디오 게임에 대해 곧장 매우 낮은(→ 높은) 가격을 요구하지 않으려 주의하는데, 구매자가 비디오 게임의 소유를 절대적인 필수 사항으로 볼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지식에 대한 접근은 비슷한 문화적 경제적세계에 속함으로써 비롯된 서로의 선호와 한계를 결부시킴으로써 가격일치를 형성한다.
[정답] 4
1.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One should perhaps ask why even very simple animals would prefer familiar stimuli or familiar other animals. A tendency to grow fond of the familiar would help stamp in the ① preference for a stable environment (so animals might learn to like their homes). It would certainly promote stable social bonds. Imagine, for example, that nature programmed animals in the ② opposite way, so that familiarity led to contempt or some other form of disliking. How would families stay together? How would friendships, alliances, or other partnerships ③ survive? If you always preferred a stranger to someone you knew, social life would be in constant turmoil and turnover. In contrast, if you automatically grew to like the people you saw ④ regularly, you would soon prefer them over strangers, and groups would form and stabilize easily. Given the advantages of stable groups (e.g., people know each other, know how to work together, know how to make decisions together, know how to adjust to each other), it is not surprising that nature ⑤ removed animals that grew to like (rather than dislike) each other on the basis of familiarity.
* contempt: 경멸
** alliance: 동맹
*** turmoil: 혼란
{해석} 왜 매우 단순한 동물조차 익숙한 자극이나 익숙한 다른 동물들을 선호하는지 아마도 질문해 봐야 할 것이다. 익숙한 것이 좋아지는 경향은 (동물이 자신의 집을 좋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에 대한 선호를 새겨 넣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틀림없이 안정적인 사회적 유대를 촉진할 것이다. 예를 들어, 자연이 정반대의 방식으로 동물을 길들여서 익숙함이 경멸이나 다른 형태의 혐오를 낳도록 했다고 상상해 보라. 가족은 어떻게 함께 지낼 것인가? 우정, 동맹 또는 다른 동반자 관계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여러분이 항상 아는 사람보다 낯선 사람을 선호한다면, 사회생활은 끊임없는 혼란과 전복에 놓일 것이다. 반대로 여러분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자연히 좋아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곧 낯선 사람보다 그들을 선호하게 될 것이고, 집단이 쉽게 형성되고 안정화될 것이다. 안정된 집단의 장점(예를 들면, 사람들은 서로를 알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알고, 함께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을 알고, 서로에게 적응하는 방법을 안다)을 고려해 볼 때, 자연이 익숙함을 기반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대신에) 좋아하게 된 동물을 없앤(→ 선호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정답] 5
2.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Social psychologist Irving Janis recognized the problems of groupthink, but felt that it could be avoided. It is most likely to develop when team spirit becomes more ① important than the opinions of individual members. It’s also likely to form if the group is made up of like-minded people to begin with, and if they are faced with a difficult decision. To prevent groupthink, Janis proposed a system of organization that ② encourages independent thinking. The leader of the group should appear to be impartial, so that members do not feel any pressure to obey. Furthermore, he or she should get the group to ③ examine all the options, and to consult people outside the group, too. ④ Agreement, Janis argued, is actually a good thing, and he suggested that members should be asked to play “devil’s advocate” — introducing an alternative point of view in order to provoke discussion. In addition to ⑤ ensuring that the group comes to more rational and fair decisions, allowing members to retain their individuality creates a healthier team spirit than the state of groupthink, which results from conformity and obedience.
* groupthink: 집단 순응 사고
** provoke:일으키다, 유발하다
{해석} 사회 심리학자 Irving Janis는 집단 순응 사고의 문제점을 인식했지만, 그것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개별 구성원의 의견보다 팀 정신이 더 중요해질 때 생겨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집단이 처음부터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들이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을 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집단 순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Janis는 독립적인 사고를 장려하는 조직 체계를 제안했다. 집단의 지도자는 구성원들이 복종해야 한다는 어떤 압박감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 지도자는 집단이 모든 선택 사항을 검토하고 집단 외부의 사람들과 상의도 하도록 해야 한다. Janis는의견일치(→의견 불일치)는 실제로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구성원들은 토론을 일으키기 위해 대안의 관점을 소개하는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하도록 요구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집단이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결정을 내리게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자신의 개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순응과 복종에서 비롯되는 집단 순응 사고의 상태보다 더 건강한 팀 정신을 만들어 낸다.
[정답] 4
3.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The alternative world provided by cyberspace is essentially an ideal private world in which each person controls the information that is revealed. In this world, the full identity of the person is not revealed, and the two people are physically ① remote from each other. Hence, it is much easier to keep private whatever areas the participants so wish. These circumstances do not lead the participants to remain completely ② mysterious — on the contrary, in many cases it leads the participants to reveal much more about themselves than they would usually do. When we can keep private that which seems to ③ threaten us, we can be more open concerning other matters. The greater degree of openness ④ generates a greater degree of emotional closeness as well. Accordingly, in online relationships we can find both greater privacy and greater closeness and openness — this considerably ⑤ maximizes the common conflict between openness and privacy.
{해석} 사이버공간에 의해 제공되는 새로운세상은 본질적으로 각자가 드러나는 정보를 통제하는 이상적인 사적인세상이다. 이세상에서, 사람의 신분 전체가 드러나는 것은 아니고, 두 사람은 물리적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따라서 참가자가 사적으로 유지하고 싶은 어떤 영역이든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쉽다. 이러한 상황은 참가자들이 완전히 비밀스러운 존재로 남도록 이끄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많은 경우 그것은 참가자들이 보통 그러할 것보다 자신에 대해 훨씬 더 드러내도록 이끈다. 우리가 자신을 위협할 것 같은 것을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다른 일에 관해서는 더욱 개방적이 될 수 있다. 더 높은 정도의 개방성은 또한 더 높은 수준의 감정적인 친밀감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온라인 관계에서 우리는 더 많은 프라이버시와 더 큰 친밀감과 개방성 둘 다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은 개방성과 프라이버시 사이의 흔한 갈등을 상당히 극대화한다(→ 줄인다).
[정답] 5
4.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의 적절하지 않은 것은?
People often have different definitions of education, as the nature of education is somewhat fluid. Nearly 600 years ago the printing press ① changed the way much of education occurred. Students began reading information, coupled with the information a teacher would share. To ensure that the student had retained the information, a test or paper was often required to make an ② assessment of that retention. This downloading of information is known as the banking model, and what the banking model does is it ③ reduces the student from being a critical and independent thinker to being a receptacle for facts. The process of the banking model ④ raises the power and control of the teacher while failing to recognize that students are more than simply unthinking blank slates. The concept, then, is placed squarely into the minds of students, who are taught that they are subservient and beholden to the keeper of information. As a result, students have ⑤ considerable control over their own thinking and their own education.
* subservient: 부차적인 역할을 하는, 보조적인
** beholden: 신세를 진
{해석} 사람들은 흔히 교육에 대해 서로 다른 정의를 내리는데, 그 이유는 교육의 본질이 다소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거의 600년 전 인쇄기는 교육의 많은 부분이 일어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학생들은 정보를 읽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교사가 공유하려 하는 정보가 더해졌다. 학생이 정보를 기억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흔히 그 기억을 평가할 시험이나 보고서가 필요했다. 이러한 정보의 내려받기는 은행식 모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은행식 모델이 하는 것은 그것이 학생을 비판적이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에서 사실을 담는 용기로 전락시키는 일이다. 은행식 모델의 과정은 교사의 권력과 통제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이 단순히 생각하지 않는 백지상태 이상의 존재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 개념은 학생들의 생각 속에 분명하게 자리 잡게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정보 보유자에게 부차적인 역할을 하며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배운다. 그 결과,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사고와 자기 자신의 교육에 대한 상당한 통제력을 갖게 된다(→ 통제력을 거의 갖지 못하게 된다).
[정답] 5
중2 시사 박준언 1과 2과 3과 4과 5과 6과 7과 8과 전단원 대화문 본문 pdf
영어1 천재 이재영 본문 pdf 1과 2과 3과 4과 5과 6과
'고등학교 기타 > 수능특강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수능특강 영어 14강 흐름에 무관한 문장 찾기 (0) | 2024.04.07 |
---|---|
2025 수능특강 영어 13강 빈칸 내용 추론 (0) | 2024.04.06 |
2025 수능특강 영어 11강 어법 정확성 파악 (0) | 2024.04.04 |
2025 수능특강 영어 10강 내용일치ㆍ불일치 파악(실용문) (0) | 2024.04.03 |
2025 수능특강 영어 9강 내용일치ㆍ불일치 파악(설명문) (0) | 2024.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