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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영어1 능률 김성곤

영어1 능률 김성곤 5과 본문 Nature: The Great Inspiration of Architects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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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5 Look, Think, and Create!

본문

Nature: The Great Inspiration of Architects

자연: 건축가들의 훌륭한 영감

Nature is all around us.

자연은 우리 주변 모든 곳에 있다. 

 

It impresses us with its beauty and supplies us with everything we need to survive.

감동을 주고 우리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It also provides some people with the inspiration to create things in a new way.

자연은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자연은 또한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으로 어떤 것들을 창조해 내는 데 영감을 주기도 한다. 

 

The act of creating things based on nature is called “biomimicry.”

자연에 기초해서 어떤 것들을 창조해 내는 행위를 ‘자연 모방 (기술)’이라고 부른다. 

 

This term is derived from the Greek words bios, meaning “life,” and mimesis, meaning “imitation.”

이 용어는 ‘생명’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bios와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mimesis에서 파생되었다. 

 

Architects who use biomimicry look at nature as an incredibly successful engineer who has already come up with answers to some of the problems they now face.

자연 모방 (기술)을 활용하는 건축가들은 자연을 그들이 현재 직면해 있는 몇몇 문제들의 해답을 이미 찾아낸 놀랄 만큼 성공적인 기술자로 본다. 

 

They carefully study plants, animals, and other aspects of nature to learn how they work.

그들은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 위해 식물, 동물, 그리고 자연의 다른 면들을 세밀하게 연구한다. 

 

As a result, they have been able to find some innovative solutions to engineering and architectural challenges.

그 결과로, 그들은 공학 기술이나 건축학적 문제들에 대해서 몇몇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The Curving Beauty of Nature

곡선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아름다움 

 

The Sagrada Familia is an enormous church in Barcelona, Spain.

Sagrada Familia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있는 거대한 성당이다. 

 

Designed by the world-famous architect Antoni Gaudi, the church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buildings in the world.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에 의해 설계된 이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의 하나이다. 

 

Construction of this remarkable building began in 1882, and Gaudi took over responsibility for its design in 1883.

이 놀라운 건물의 건설은 1882년에 시작됐고, 가우디가 1883년에 설계에 대한 책임을 이어받았다. 

 

Believe it or not, the building is still under construction.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 건물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Some people love the Sagrada Familia and others hate it, but nearly everyone is fascinated by its unique design.

어떤 이들은 Sagrada Familia를 좋아하고 또 어떤 이들은 싫어하지만, 거의 모든 이들이 이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에 매력을 느낀다. 

 

Gaudi believed that all architects should look to nature for inspiration.

가우디는 모든 건축가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자연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믿었다. 

 

He preferred the curves found in natural objects to the straight lines found in artificial ones.

그는 인공물에서 발견되는 직선보다는 자연물에서 발견되는 곡선을 선호했다. 

 

This preference can be seen in all his buildings, including the Sagrada Familia.

이런 선호는 Sagrada Familia를 포함한 그의 모든 건물에서 볼 수 있다. 

 

Many parts of the church incorporate images and forms from nature.

성당의 많은 부분은 자연에서 온 이미지와 형태를 포함하고 있다. 

 

For example, the church’s spires are topped with spheres that resemble fruits.

예를 들어, 성당의 첨탑들은 꼭대기에 과일을 닮은 구들이 있다. 

 

There are also turtles carved into the stone bases of columns and spiral stairs that resemble the shells of sea creatures.

또한 기둥들의 초석에는 거북이가 새겨져 있으며 바다 생물들의 껍데기를 닮은 나선형 계단도 있다.

 

Perhaps the most impressive feature of the Sagrada Familia is the ceiling.

아마도 Sagrada Familia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천장일 것이다. 

 

Gaudi designed the columns inside the church to resemble trees and branches, so visitors who look up can feel as if they were standing in a great forest.

가우디는 성당 안의 기둥을 나무와 나뭇가지들을 닮게 디자인하여, 위를 올려다보는 관람객들은 마치 그들이 울창한 숲속에 서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The light that comes through the small holes all over the ceiling even resembles the light beaming through leaves in a forest.

천장 곳곳에 있는 작은 구멍들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숲속의 잎들 사이로 비추는 빛을 닮기까지 했다.

 

 

 

These tree-like columns are not just for decoration, though.

하지만 이 나무를 닮은 기둥들은 단순히 장식용이 아니다. 

 

Inspired by trees, Gaudi gave the columns a single base that splits off into branches near the top.

가우디는 나무에 영감을 받아 꼭대기 가까이에서 (여러 개의) 나뭇가지로 갈라지는 하나의 토대가 기둥에 있게 했다. 

 

This allows them to support the roof better by distributing its weight evenly.

이것은 지붕의 무게가 균등하게 나누어지도록 해서 기둥이 지붕을 더 잘 지탱할 수 있게 해 준다. 

 

Because Gaudi recognized the superiority of natural forms, he was able to design a building that is both beautiful and functional.

가우디는 자연이 지닌 형태의 우월성을 인지했기 때문에 아름다우면서도 기능적인 건물을 설계할 수 있었다.

 

A Lesson from Insects

곤충으로부터의 교훈 

 

The Eastgate Centre is an office building and shopping complex in Harare, Zimbabwe.

Eastgate Centre는 짐바브웨의 하라레에 있는 사무실 건물이자 쇼핑 단지이다. 

 

Built in 1996, it might not be as visually impressive as the Sagrada Familia.

1996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Sagrada Familia만큼 시각적으로 인상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다. 

 

However, the building is an excellent example of biomimicry.

하지만 그 건물은 자연 모방 (기술)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Due to the hot climate of Harare, air conditioning systems can be very costly to install, run, and maintain.

하라레의 뜨거운 기후 때문에 (그곳에) 냉방 장치를 설치하고, 작동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비쌀 수 있다. 

 

To solve this problem, the building’s architect, Mick Pearce, turned to termite mounds for an alternative.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건물의 건축가인 Mick Pearce는 대안을 찾기 위해 흰개미집에 눈을 돌렸다. 

 

Termite mounds are large structures built by certain termite species.

흰개미집은 특정 흰개미 종에 의해 지어진 큰 구조물이다. 

 

Scientists believe that the mounds stay cool due to a constant flow of air.

과학자들은 흰개미집이 끊임없는 공기의 흐름 때문에 시원하게 유지된다고 믿는다. 

 

Each mound has a network of holes referred to as chimneys.

각각의 집에는 굴뚝이라고 일컬어지는 구멍들이 망처럼 연결되어 있다. 

 

It has a large central chimney and smaller outer chimneys that are close to the ground.

중앙에 큰 굴뚝이 있고 지면 가까이에는 더 작은 외부 굴뚝들이 있다.

 

 

 

The heat generated by the daily activity of the termites rises up through the central chimney, eventually escaping through the top of the mound.

흰개미의 일상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열은 중앙 굴뚝을 통해 위로 올라가서, 결국에는 흰개미집 꼭대기를 통해 빠져나가게 된다. 

 

In the meantime, cooler air is pulled in through the smaller chimneys, keeping the termites’ home at a comfortable temperature during the hot day.

그러는 사이에, 더 시원한 공기가 더 작은 굴뚝들을 통해 들어오고, 뜨거운 낮 동안 흰개미의 집을 쾌적한 온도로 유지해 준다.

 

Also, the soil surrounding the mound absorbs heat in the hot daytime hours.

또한, 흰개미집을 둘러싸고 있는 흙은 뜨거운 낮 동안 열을 흡수한다. 

 

Therefore, the temperature inside the mound does not increase greatly and stays relatively cool.

그래서 흰개미집 안의 온도는 크게 올라가지 않고, 비교적 서늘하게 유지된다. 

 

At night, when the outside temperature goes down, the heat is finally released.

밤에 바깥 온도가 내려가면 마침내 열은 방출된다. 

 

This process inspired Pearce to design an innovative climate control system.

이 과정은 Pearce로 하여금 혁신적인 온도 조절 시스템을 고안해 내도록 영감을 주었다. 

 

The Eastgate Centre was constructed without a conventional cooling system.

Eastgate Centre는 전형적인 냉방 시스템 없이 건설되었다. 

 

Instead, Pearce used building materials that can store large amounts of heat.

대신 Pearce는 많은 양의 열기를 저장할 수 있는 건축 자재를 사용했다. 

 

The floors and walls of the building absorb heat during the day, just like the soil of a termite mound.

건물의 바닥과 벽은 흰개미집의 흙처럼 낮 동안 열을 흡수한다. 

 

The heat is released at night, and the walls cool down, ready to store heat again by the next morning.

그 열이 밤에 방출되면 벽은 서늘해지며, 다음 날 아침쯤에는 다시 열을 저장할 준비가 된다. 

 

The structure of the building also helps keep the building cool.

건물의 구조 또한 건물이 서늘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 

 

There are openings near the base of the building, and outside air comes into the building through them.

건물의 바닥 근처에 열린 공간이 있는데, 바깥 공기가 그곳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온다. 

 

This air is moved through the building by a system of automatic fans.

이 공기는 자동 팬 장치에 의해 건물을 통과하여 이동한다. 

 

Eventually, the air, along with heat generated by human activity during the day, rises upward through the building’s internal open spaces and is released through chimneys on the roof.

결국, 이 공기는 낮 동안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열기와 함께 건물 내부의 열린 공간을 통해 위로 올라가서 지붕에 있는 굴뚝을 통해 빠져나가게 된다.

 

 

As a result, the building has not only cool temperatures but also fresh air.

그 결과, 건물은 시원한 온도뿐 아니라 신선한 공기 또한 가지게 된다.

 

More importantly, the Eastgate Centre uses far less energy than other buildings, which saves money and helps protect the environment from pollution.

더 중요한 것은, Eastgate Centre가 다른 건물들보다 훨씬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돈을 절약해 주고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Without the inspiration Pearce received from tiny termites, none of this would have been possible.

Pearce가 작은 흰개미에게서 받은 영감이 없었더라면, 이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Using biomimicry in architecture is just one way that humans are utilizing the lessons of nature to improve the way we do things.

건축에서 자연 모방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 무언가를 하는 방식을 향상시키는 데 자연의 가르침을 이용하고 있는 한 가지 방식에 불과하다. 

 

Biomimicry is also being used to solve problems in the fields of robotics, agriculture, and many others.

자연 모방 (기술)은 또한 로봇공학, 농업, 그리고 많은 다른 분야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Imitating the ideas of nature not only helps solve problems, but it also makes us feel closer to nature.

자연이 주는 아이디어를 모방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우리가 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 준다.

 

As a result, humans are more likely to stop destroying the environment and start becoming part of it instead. 

 그 결과로, 인간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 환경의 일부가 되기 시작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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