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way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Urban delivery vehicles can be adapted to better suit the density of urban distribution, which often involves smaller vehicles such as vans, including bicycles. The latter have the potential to become a preferred ‘last-mile’ vehicle, particularly in high-density and congested areas. In locations where bicycle use is high, such as the Netherlands, delivery bicycles are also used to carry personal cargo (e.g. groceries). Due to their low acquisition and maintenance costs, cargo bicycles convey much potential in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alike, such as the becak (a three-wheeled bicycle) in Indonesia. Services using electrically assisted delivery tricycles have been successfully implemented in France and are gradually being adopted across Europe for services as varied as parcel and catering deliveries. Using bicycles as cargo vehicles is particularly encouraged when combined with policies that restrict motor vehicle access to specific areas of a city, such as downtown or commercial districts, or with the extension of dedicated bike lanes.
① 도시에서 자전거는 효율적인 배송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② 자전거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선호되고 있다.
③ 자전거는 배송 수단으로의 경제적 장단점을 모두 가질 수 있다.
④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용도의 자전거가 개발되고 있다.
⑤ 세계 각국에서는 전기 자전거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석} 도시의 배달용 운송 수단은 도시의 (인구) 분포의 밀도에 더 잘 맞게 조정될 수 있는데, 그것은 흔히 자전거를 포함하여 밴과 같은 더 작은 운송 수단을 포함한다. 후자(자전거)는 선호되는 ‘최종 단계’ 운송 수단이 될 잠재력이 있는데, 특히 밀도가 높고 혼잡한 지역에서 그러하다. 네덜란드와 같이 자전거 사용이 많은 지역에서는, 배달용 자전거가 개인의 짐(예를 들어 식료품)을 운반하기 위해 또한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의 becak (바퀴가 세 개 달린 자전거)과 같은 짐 자전거는 매입 비용과 유지 비용이 낮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개발 도상국에서도 모두 많은 잠재력을 나타낸다. 배달용 전기 보조 세발자전거를 사용하는 서비스는 프랑스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고 소포 배달 및 음식 배달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유럽 전역에서 점차 채택되고 있다. 도심이나 상업 지구와 같은 도시의 특정 지역에 자동차 접근을 제한하는 정책이나 자전거 전용 도로의 확장과 결합되는 경우에는, 자전거를 짐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히 장려된다.
[정답] 1
1.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Shifting demographics, household structures, lifestyle preferences, and consumer values suggest a different built environment and urban fabric 30 years ahead compared with 30 years ago. More and more Americans, Australians, and Europeans are choosing to live in settings where they are less dependent on their cars because reducing air pollution and energy use matters to them. A 2011 survey of more than two thousand adult Americans found seven times more people said the neighborhood where a house is located is a bigger consideration in deciding where to live than the size of the house. Walking to restaurants, businesses, schools, and other amenities was the most appealing neighborhood feature for many respondents. To many 20- and 30-somethings, walkable communities are equated with a downsized environmental footprint and energy efficiency, with the added benefit of burning calories during everyday activities. If green buildings and solar panels dot the landscape and rooftops, all the better. Notes one economist with the Urban Land Institute, “Energy efficiency is becoming the new granite countertops; it’s a necessary feature to sell the property.”
* amenity: 생활 편의 시설
** dot: (점으로) 덮다
*** granite: 화강암
① preferred housing types in urban areas by generation
② urban neighborhood facilities attracting young people
③ demographic differences between urban and suburban areas
④ growing preference for housing locations in walkable neighborhoods
⑤ factors to consider when buying a house in an inner city versus a suburb
{해석} 변화하는 인구 통계, 가구 구조, 생활 방식 선호도, 소비자 가치관은 30년 전과 비교해 향후 30년의 다른 건축 환경과 도시 구조를 시사한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 호주인, 유럽인이 대기 오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이 자신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에 덜 의존하는 환경에서 살기를 선택하고 있다. 2 천 명이 넘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거주지를 결정할 때 집의 크기보다 집이 위치한 동네가 더 큰 고려 사항이라고 답한 사람이 일곱 배나 더 많았다. 식당, 상점, 학교 및 기타 생활 편의 시설까지 걸어 다닌다는 점이 많은 응답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동네의 특징이었다. 많은 20~30대에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지역 사회는 환경 발자국 감소 및 에너지 효율성과 동일시 되며, 일상 활동 중에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친환경 건물과 태양 전지판이 경관과 옥상을 덮고 있다면 더욱더 좋다. Urban Land Institute의 한 경제학자는 “에너지 효율성이 새로운 화강암 조리대 상판이 되고 있다. 즉, 그것은 부동산을 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장점이다.”라고 말한다.
[정답] 4
2.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tendency of economists, scientists, and politicians to shift the focus from population growth to consumption as the more important underlying driver of biodiversity loss. For many, the emphasis on consumption avoids politically charged topics, such as population control, ① which most people oppose on ethical or moral grounds, and because it is associated with divisive topics such as xenophobia, racism, and eugenics. Others highlight that it is not the number of people per se, but how natural resources are consumed ② what is the main cause of environmental decline. Indeed, rich people and rich countries have a disproportionate impact on the natural environment because they consume a disproportionately large share of the world’s natural resources. To use one example, the USA accommodates only 5% of the world’s human population but uses 25% of the world’s ③ harvested natural resources each year. In fact, decorative Christmas lights in the USA alone ④ use more energy than the annual energy usage of the entirety of Ethiopia or Tanzania. And yet, the average USA citizen uses less than half of the energy that an average citizen of Qatar uses, Qatar ⑤ being a small but wealthy Middle Eastern country.
* xenophobia: 외국인 혐오
** eugenics: 우생학
*** per se: 그 자체로
{해석} 최근 몇 년 동안 경제학자, 과학자, 정치인들이 생물 다양성 손실의 더 중요한 근본 원인으로 인구 증가에서 소비로 초점을 옮기는 경향이 증가해 왔다. 많은 사람에게, 소비에 맞춰진 초점은 인구 통제와 같은 정치적으로 격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를 피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윤리적 또는 도덕적 이유로 그리고 그것이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 우생학과 같은 분열을 초래하는 주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반대한다. 다른 사람들은 환경 쇠퇴의 주요 원인이 인구수 자체가 아니라 천연자원이 소비되는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부유한 사람들과 부유한 국가들은 전 세계 천연자원의 불균형적으로 많은 부분을 소비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미국은 전 세계 인류의 5 퍼센트만 수용하지만 매년 전 세계에서 채취되는 천연자원의 25 퍼센트를 사용한다. 실제로 미국의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만 해도 에티오피아나 탄자니아 전체의 연간에너지 사용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평균적인 미국 시민은 카타르의 평균적인 시민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미만을 사용하는데, 카타르는 작지만 부유한 중동 국가이다.
[정답] 2
3.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Movies featuring wonderful natural landscapes and charismatic wildlife often increase the desire of moviegoers to visit natural areas where they can see these landscapes and animals first-hand. But they can also __________. While many documentaries are created with this purpose in mind, such benefits can also extend to blockbuster movies meant for broader audiences. For example, Disney’s Happy Feet (2006) highlighted the threat of overfishing and plastic pollution to penguins; The Jungle Book (2016) exposed audiences to the endangered pangolins. Such exposure can even lead to environmentally conscious behavioural changes. For example, moviegoers were willing to donate 50% more money to climate mitigation after watching the apocalyptic movie The Day After Tomorrow (2004). Perhaps, in part, due to the influence of environmentally-orientated movies, an increasing number of movie stars (and other celebrities) have started using their stardom as a platform from where they promote biodiversity conservation efforts in Africa.
* pangolin: 천산갑(몸의 위쪽이 딱딱한 비늘로 덮여 있고 긴 혀로 곤충을 핥아먹는 작은 동물)
** mitigation: 완화
*** apocalyptic: 종말론적인
① emphasize the conservation of rare plant species
②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lives of the natives
③ stimulate movie studios to make more blockbuster films
④ raise awareness of environmental issues in new audiences
⑤ motivate moviegoers to participate in fun activities in the wild
{해석} 멋진 자연 경관과 카리스마 넘치는 야생 동물이 등장하는 영화는 흔히 이러한 풍경과 동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자연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영화 관람객의 욕구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그것(그런 영화)은 또한 새로운 관람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도 있다. 많은 다큐멘터리가 이러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지만, 그러한 이익은 또한 더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즈니의 Happy Feet (2006)은 어류 남획과 플라스틱 오염이 펭귄에 미치는 위협을 강조했고, The Jungle Book (2016)은 관람객에게 멸종 위기에 처한 천산갑을 경험하게 했다. 그런 경험은 환경을 의식하는 행동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종말론적인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 (2004)를 본 후 영화 관람객들은 기후 완화에 50 퍼센트 더 많은 돈을 기꺼이 기부하려 했다. 아마도 부분적으로는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점점 더 많은 영화배우(그리고 기타 유명인)가 자신의 스타덤을 아프리카의 생물 다양성 보존 노력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정답] 4
중3 동아 윤정미 1과 2과 3과 4과 5과 6과 7과 8과 전단원 대화문 본문
중2 금성 최인철 2과 본문 한줄 해석 The Green News
'고등학교 기타 > 수능특강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수능특강 영어 24강 스포츠, 레저, 취미, 여행 (0) | 2024.04.17 |
---|---|
2025 수능특강 영어 23강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0) | 2024.04.16 |
2025 수능특강 영어 21강 철학, 종교, 역사, 풍습, 지리 (0) | 2024.04.14 |
2025 수능특강 영어 20강 인물, 일화, 기담 (0) | 2024.04.13 |
2025 수능특강 영어 19강 장문 독해(2) (0) | 2024.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