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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1 시사 박준언 4과 본문 한줄 해석 Understanding the Sharing Economy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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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4 Becoming Active as Consumers and Sellers

본문

Understanding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 이해하기

The sharing economy is an economic system based on sharing assets or services, for free or for a fee, directly from and between individuals.

공유경제는 공짜로 혹은 대가를 받고, 개인들로부터 그리고 개인들 사이에서 직접 자산이나 서비스를 공유하는 데 근거한 경제 체제다.

 

Named in 2011 by TIME Magazine as one of the 10 ideas that would change the world, the economic model is now transforming the landscape of the world economy.

2011년에 TIME지에 의해 세계를 변화시킬 열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지명된 이 경제적 모델은 이제 세계 경제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There are five key concepts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에는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이 있다.

 

Here you can read about them, along with appropriate case stories casting light on what the sharing economy is and how it works.

공유경제가 무엇인지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조명해 주는 적절한 사례 일화들과 함께, 여기서 여러분은 그 핵심들에 대해 읽을 수 있다.

 

 

The Internet Made All the Difference

인터넷으로 모든 게 달라졌다

Two young men in San Francisco were so poor they could not pay their rent, so they thought to rent out three air mattresses on their floor to people and serve them breakfast.

샌프란시스코의 두 청년은 너무 가난해서 월세를 낼 수가 없었고, 그래서 방바닥에 세 개의 에어매트리스를 깔고 사람들에게 빌려준 후 아침 식사를 제공할 생각을 해냈다.

 

They made a simple website to promote their little bed and breakfast, and three people showed up, each paying $80.

그들은 그 작은 민박을 홍보하기 위해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세 사람이 나타나서 각각 80달러를 지불했다.

 

After the guests left, they thought this could be a big idea.

손님들이 떠나고 나서 그들은 이것이 대단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Now their website offers 250,000 rooms in 30,000 cities in 192 countries.

이제 그들의 웹사이트는 192개국 30,000개 도시에서 250,000개의 방을 제공한다.

 

What they started was a whole new business model providing a platform for the sharing economy.

그들이 시작한 것은 공유경제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The advance of technology brought sharing into economy.

기술의 발전은 경제에 공유를 도입했다.

 

Thanks to the Internet and digital technology, now there is much more data about people and things, which makes sharing cheaper and easier than ever.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 덕분에, 이제는 사람과 사물에 대해 훨씬 더 많은 데이터가 있고, 이로 인해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저렴하고 더 수월해졌다.

 

You were able to rent a private room before the Internet, but it was usually more trouble than it was worth.

인터넷 이전에도 개인 소유의 방을 빌릴 수 있었지만 보통은 그 값어치보다 더 큰 고생이었다.

 

For example, without the Internet, how can you know that somebody has a spare room to your taste in a simple family house?

예를 들어, 인터넷이 없다면, 누군가 소박한 가족의 주택에 당신의 취향에 꼭 맞는 여분의 방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Now, finding a room and booking it is simply a click away.

지금은 방을 찾고 예약을 하는 건 간단하게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된다.

 

All you need to do is to download an app.

당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는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뿐이다.

 

The website deals with all the rest, locating the right space and dealing with safety issues, reservations, and payment.

웹사이트가 적당한 공간을 찾아내고 안전 문제, 예약과 지불을 처리하면서 나머지 일을 다 처리해 준다.

 

 

Access Is As Good As Ownership

접근은 소유와 다름없다

 

Hyeonwoo needed to install a new lighting fixture on his ceiling, but a power drill was too expensive to buy only for the occasion.

현우는 천정에 새로운 조명을 설치해야 했지만 딱 한 번 쓰기 위해 사기에는 전동 드릴은 너무 비쌌다.

 

In Hyeonwoo's neighborhood, however, there lived someone that had a power drill but hadn't needed to use it for a long while.

그러나 현우의 이웃에는 전동 드릴을 갖고 있지만 오랫동안 쓰지 않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A sharing website that matches owners and borrowers in the same area connected the two of them.

같은 지역의 소유자와 빌리는 사람을 짝지어 주는 공유 웹사이트가 두 사람을 연결해 주었다.

 

Hyeonwoo could borrow a power drill from his neighbor, paying a reasonable fee for using it.

현우는 적당한 사용료를 내고 이웃에게서 전동 드릴을 빌릴 수 있었다.

 

Without the service, Hyeonwoo would have had no choice but to buy the expensive tool.

그 서비스가 없었다면, 현우는 값 비싼 연장을 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Now you can access what you need, even when you don't own it, all thanks to the sharing economy.

이제는 공유경제 덕분에 심지어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필요한 것에 접근할 수 있다.

 

Why pay a lot of money for something when you can rent it more cheaply from other people online?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더 싸게 빌릴 수 있는 데 어째서 많은 돈을 지불하려 하겠는가?

 

Why own something when you can have access to it without owning it?

소유하지 않고도 사용권을 가질 수 있는데 왜 무언가를 소유하는가?

 

That is the principle behind a sharing economy that enables people to share cars, accommodations, and other items because now they can get whatever they need whenever they want.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동차, 숙소와 다른 물건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공유경제 배후의 원칙이다. 왜냐하면 이제 그들은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자기가 원할 때 언제든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The business model of a sharing economy instantly connects owners of underused assets with others willing to pay to use them.

공유경제의 비즈니스 모델은 활용되지 않는 자산의 소유자들을 기꺼이 사용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다른 사람들과 즉각적으로 연결해 준다.

 

Easy access, made possible by Internet technology, is now as good as ownership.

인터넷 기술로 인해 가능해진 손쉬운 접근은 이제 소유권과 다를 바가 없다.

 

 

Produce Less, and You Will Waste Less

적게 생산하라, 그러면 낭비도 적어질 것이다

 

Seonwha is a computer programmer who works mostly at home but sometimes goes to the office to have meetings.

선화는 대체로 집에서 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지만 가끔은 회의를 하러 사무실에 간다.

 

She doesn't own a car, but rents one through a sharing platform whenever she needs a ride to work.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직장까지 차를 타고 가야 할 때마다 공유 플랫폼을 통해 차를 빌린다.

 

But for the sharing service, one more car would be made only to stay still in her garage most of the time.

공유 서비스가 없다면, 차 한 대가 제작되지만 결국 그녀 차고에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서 있을 것이다.

 

In order to use her car more often, she would drive to places where she usually goes on foot now.

자기 차를 더 자주 이용하기 위해서 그녀는 지금 걸어 다니는 곳까지도 차를 타고 다녔을 것이다.

 

She thinks the sharing economy contributes to saving the environment since less car use means reduced CO₂ emissions.

그녀는 차를 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공유경제가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Though not primarily driven by environmental goals, the sharing economy brings considerable benefits to the environment.

주로 환경을 위한 목표로 추진되는 건 아니지만, 공유경제는 환경에 상당한 혜택을 가져다준다.

 

Resources are used more efficiently, which helps save on materials and energy.

자원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이것은 자재와 에너지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

 

For example, car sharing services are proven to yield environmentally friendly results.

예를 들어, 자동차 공유 서비스는 환경 친화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Studies have found that car sharing helped reduce CO₂ emissions significantly.

연구들은 자동차 공유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당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What the sharing economy aspires to is a more sustainable way of utilizing limited resources.

공유경제가 추구하는 바는 제한된 자원을 활용하는 더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Experience Matters, Not Possession

소유가 아니라 경험이 중요하다

 

Jimmy had newly decorated his room and wanted a piece of artwork that fit into the space.

Jimmy는 방을 새로 꾸몄고 그 공간에 어울리는 예술 작품을 한 점 원했다.

 

Through a website sharing works of art, he picked an artwork to his taste from a wide variety of artists and rented it monthly.

예술 작품을 공유하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그는 매달 다양한 예술가들 중에서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서 그것을 빌렸다.

 

When he paints his room a different color, he can return the current piece and rent another.

그는 다른 색깔로 방을 칠하게 되면 현재의 작품을 반납하고 다른 작품을 빌릴 수 있다.

 

He is not interested in permanent ownership of particular artworks.

그는 특정 미술 작품의 영구적인 소유권에는 관심이 없다.

 

He simply wants to enjoy art in his daily life.

그냥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싶을 뿐이다.

 

Studies show that experience increases satisfaction far more than acquisitions do, and the new generation that embraces the sharing economy understands it better.

연구들은 경험이 획득물보다 훨씬 더 만족도를 높여 준다는 것을 보여 주고, 공유경제를 포용하는 새로운 세대는 그것을 더 잘 이해한다.

 

For instance, art lovers used to find satisfaction in collecting artworks.

예를 들어 예술 애호가들은 예술 작품 수집하는 데에서 만족을 찾곤 했다.

 

Now they have begun to place value on the experience of enjoying them.

이제 그들은 예술 작품을 즐기는 경험에 가치를 두기 시작했다.

 

There are many who appreciate artworks, but have no interest in owning them for good.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도 영원히 소유하는 데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This benefits the artists as well because they get a monthly income for their artworks that otherwise might be in storage or waiting for their next exhibition.

이는 화가들에게도 이득이 되는데, 왜냐하면 그렇지 않았다면 창고에 보관되어 있거나 다음 전시회를 기다리고 있을 미술 작품들로 매월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The sharing economy is the experience economy.

공유경제는 경험의 경제이다.

 

It is a powerful cultural trend in which people value experiences more than possessions.

사람들이 소유보다 경험을 더 값지게 생각하는 강력한 문화적 경향이다.

 

 

People Build Trust and Make Connections

사람들이 신뢰를 쌓고 서로 연결하다

 

Stella is a retired designer who started a second life as a host to international travelers.

Stella는 국제 여행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은퇴한 디자이너이다.

 

When her husband passed away, she came down with depression.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녀는 우울증에 걸렸다.

 

She started to share the room her husband used to occupy.

그녀는 남편이 쓰던 방을 같이 쓰기 시작했다.

 

Meeting new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helped her recover from her grief.

전 세계에서 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Now she enjoys telling her guests stories about the neighborhood and preparing them delicious local breakfasts, trying to make them feel at home.

이제 그녀는 손님들에게 이웃 동네의 이야기를 해 주고 맛있는 지역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즐긴다.

 

She has made friends with many guests and stays in touch with some of them.

그녀는 많은 손님들과 친구가 되었고 몇몇 사람들과는 연락을 하고 있다.

 

For sociable souls, meeting new people is a big part of the charm.

사교적인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력의 큰 부분이다.

 

In the age of "virtual" everything, more and more things are possible without ever meeting face to face with other people.

모든 게 ‘가상인’ 시대에, 다른 사람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점점 더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다.

 

But sharing assumes human interaction by its definition and appeals to the basic human needs for community.

그러나 공유한다는 것은 그 정의상 인간의 상호 작용을 전제로 하며 기본적인 인간의 공동체 욕구에 호소한다.

 

The core of a sharing economy is people directly dealing with each other, so trust between the parties involved is essential.

공유경제의 핵심은 서로 직접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며, 따라서 관련된 당사자 간의 신뢰는 필수적이다.

 

Social network services play an important role, giving information on participant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참여자들에 대한 정보를 주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Safety issues are important when dealing with strangers.

낯선 사람들과 거래할 때는 안전 문제가 중요하다.

 

Along with the background checks carried out by platform providers, online reviews and ratings are usually posted by both parties.

플랫폼 제공자들이 시행하는 배경 확인과 함께 온라인 리뷰와 평가는 보통 양측에 의해 올리게 된다.

 

The remarkable thing is how well the system usually works.

주목할 점은 이 시스템이 보통 얼마나 잘 돌아가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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