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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영어 동아 이병민

고1 동아 이병민 6과 본문 한줄 해석 No Ordinary Painting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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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6 Beyond Korea

본문

No Ordinary Painting

평범하지 않은 그림 

 

Art for and by the People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예술 

 

Have you ever seen the painting above?

여러분은 위의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The name of this famous painting is sipjangsaengdo.

이 유명한 그림의 이름은 ‘십장생도’이다. 

 

This kind of painting is called minhwa in Korean, which means a folk painting.

이러한 종류의 그림은 한국어로 ‘민화’라고 불리는데, 그 뜻은 서민의 그림이라는 뜻이다. 

 

In the old days, it was practically impossible for most common people to buy paintings.

옛날에,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림을 사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Aside from the fact that they were too expensive, famous artists often painted exclusively for the king and the government.

그림이 너무 비쌌다는 사실 외에도, 유명한 화가들은 보통 오직 왕과 정부를 위해서만 그림을 그렸었다. 

 

Not until the late Joseon period did paintings begin to decorate the homes of common people.

조선 시대 후기가 되어서야 그림이 보통 사람들의 집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At that time, anonymous artists started to draw and sell their works to the public.

그 당시에 무명의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팔기 시작했다. 

 

Minhwa often reflected the thoughts, dreams and wishes of common people.

민화는 종종 보통 사람들의 생각, 꿈, 그리고 소원을 반영했다. 

 

They believed that minhwa would bring them good fortune.

그들은 민화가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었다. 

 

In the hope of having a long prosperous life, minhwa artists used ten symbols of longevity in their paintings:

장수하는 풍요로운 삶을 희망하면서 민화의 화가들은 그들의 그림에 10개의 장수의 상징을 사용하였다. 

 

the sun, clouds, water, mountains, rocks, pine trees, herbs of eternal youth, turtles, birds and deer.

즉, 해, 구름, 물, 산, 바위, 소나무, 불로약초, 거북이, 새, 그리고 사슴이다. 

 

They also drew scary animals such as dragons, tigers, or even dogs with four eyes to protect people from misfortune.

그들은 또한 사람들을 불운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용, 호랑이, 심지어는 네 개의 눈을 가진 개와 같은 무서운 동물들을 그리기도 했다. 

 

Minhwa artists also enjoyed painting beautiful flowers with a male and a female bird, because they represented a happy marriage or peaceful home.

민화 화가들은 또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있는 암수의 새를 그리는 것을 즐겼는데, 그것들이 행복한 결혼이나 평화로운 가정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Two Tigers of a Different Tale

두 호랑이의 다른 이야기 

 

The tiger was one of the most frequently painted subjects in ancient Korean paintings.

호랑이는 고대의 한국 그림에서 가장 자주 그려진 대상들 중 하나이다. 

 

Korea was once known as the land of the tigers.

한국은 한때 ‘호랑이의 나라’라고 알려졌다. 

 

Two or three hundred years ago, it was easy to catch sight of tigers on almost any mountain.

이삼백 년 전에, 거의 모든 산에서 호랑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Tigers often came down to towns and villages to eat livestock and even harm people.

호랑이들은 종종 도시와 마을로 내려와 가축들을 잡아먹고 심지어는 사람들을 해치기도 했다. 

 

Tigers were both feared and respected at the same time by ancient Koreans.

호랑이들은 고대 한국인들에게 두려움과 동시에 존경의 대상이었다. 

 

Take a look at the painting to the right.

오른쪽에 있는 그림을 보라. 

 

This fierce tiger was painted by Kim Hongdo, a famous Korean artist.

이 맹렬한 호랑이는 한국의 유명한 화가인 김홍도에 의해 그려졌다. 

 

The tiger's eyes are set on you.

그 호랑이의 눈은 당신에게 고정되어 있다. 

 

It looks as if it will leap out of the painting at any moment.

그것은 마치 금방이라도 그림에서 뛰쳐나올 것처럼 보인다. 

 

There is not a single strand of fur out of place.

털 한 가닥도 흐트러진 것이 없다. 

 

Each strand seems to express power and strength.

하나하나의 가닥이 힘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듯 보인다. 

 

Even its tail is pointed upward, expressing authority.

꼬리조차 위쪽을 향하고 있어 권위를 표현한다.

 

The way tigers were painted by minhwa artists, however, was quite different.

하지만 호랑이가 민화 화가에 의해 그려지는 방식은 꽤 달랐다. 

 

Look at the tiger on this page by an anonymous artist in the late Joseon period.

조선 시대 후기에 무명의 화가에 의해 그려진 이 페이지의 호랑이를 보라. 

 

In contrast to the tiger painted by Kim Hongdo, this one does not look scary at all.

김홍도가 그린 호랑이와는 대조적으로, 이것은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There is something comical about it.

무언가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It has round teeth and its two front legs are gathered together in a shy manner.

그것은 둥근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두 앞 다리는 수줍게 모여 있다. 

 

Its cute tail is between the front legs.

귀여운 꼬리는 두 다리 사이에 있다. 

 

It looks like a friendly cat.

그것은 마치 친근한 고양이 같다. 

 

Even the bird above the tiger seems to want to play with it.

심지어 호랑이 위의 새도 그것과 놀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Anyone looking at this creature could almost be tempted to pet it.

이 생명체를 보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이것을 거의 쓰다듬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This minhwa has another interesting feature.

이 민화는 또 다른 재미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Have you noticed anything strange about the tiger's body?

이 호랑이의 몸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했는가? 

 

The face is drawn from the front, the front legs from the side, and the other legs from the back.

얼굴은 정면에서, 앞 다리는 측면에서, 다른 다리는 뒤에서 그려졌다. 

 

In this way, minhwa artists applied free and creative techniques to their paintings.

이러한 방식으로, 민화 화가들은 그들의 그림에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법을 적용했다. 

 

They did not feel that an object had to be drawn from only one perspective.

그들은 사물이 오직 한 가지 시각으로 그려져야 한다고 느끼지 않았다. 

 

A similar technique was also used later by Picasso in a movement called Cubism in the 20th century.

비슷한 기법이 20세기에 입체파라고 불린 운동에서 피카소에 의해서도 사용되었다. 

 

Do you think Picasso got his ideas from minhwa artists?

피카소가 민화 화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생각하는가?

 

The Rebirth of Minhwa in the 21st Century

21세기 민화의 재탄생 

 

Today, it is becoming harder and harder to find minhwa on the walls of Korean homes.

오늘날 한국 가정의 벽에서 민화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Does this signal the end of minhwa in modern Korea? Certainly not!

이것은 현대 한국에서 민화의 종말을 암시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Just because it is disappearing from our walls, it does not mean that minhwa has taken its last breath.

단지 그것이 우리의 벽에서 사라져가고 있다고 해서 민화의 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 

 

If you take some time to carefully look at the world around you, you will see that minhwa is very close by.

시간을 내어 주의 깊게 주변의 세상을 본다면, 당신은 민화가 매우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For example, minhwa lives on in images that decorate the walls of old neighborhoods, school supplies, mobile phone cases, and clothing.

예를 들어, 민화는 오래된 인근 지역의 벽, 학용품, 휴대 전화 케이스 및 의류를 장식하는 이미지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Minhwa of yesterday is being reborn to represent the Korean culture of today.

예전의 민화는 오늘날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여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None of the original minhwa artists could have imagined the popularity of their paintings, but they became very famous later on.

원래 민화 화가들 중 누구도 그들의 그림의 인기를 상상할 수 없었겠지만, 이후에 그들은 매우 유명해졌다. 

 

Who knows? If you draw something today, it may become minhwa someday.

누가 알겠는가? 당신이 오늘 무언가를 그린다면, 그것이 언젠가 민화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Don't be afraid to give it a try.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Keep in mind the words of the famous artist, Henri Matisse: "Creativity takes courage."

유명한 화가인 앙리 마티스가 한 말을 마음에 간직하라. “창의성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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