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1 금성 최인철 1과 본문 한줄 해석 We Call It Friendship

Lesson 1 What Are Friends For?

본문

We Call It Friendship

우리는 그것을 우정이라고 해

A friend is someone who knows you as you are, understands where you have been, accepts what you have become, and still gently allows you to grow. — William Shakespeare

친구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알고, 당신이 어디 있었는지를 이해하고, 당신이 무엇이 되었는지를 받아들이고, 여전히 따뜻하게 당신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What are friends for?

친구 좋다는 것이 뭘까? 

 

What makes a good friend? How do you define friendship?

무엇이 좋은 친구를 만들까? 당신은 우정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There may be different definitions of friendship, but it is hard to deny that a true friend can brighten up your day.

우정에 관한 서로 다른 정의가 있을 수 있지만 진정한 친구는 당신의 삶을 밝게 해준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The following two stories are about the beauty of friendship.

 다음 두 이야기는 우정의 아름다움에 관한 내용이다.

 

Mirae’s Story

미래의 이야기 

 

Whenever it was time to get ready for a new school year, I was nervous about making new friends.

새 학기를 준비할 시기가 올 때마다, 나는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이 긴장되었다. 

 

I tried to make some friends in my first year of high school, but it wasn’t easy because I cannot hear or speak.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를 사귀어보려 노력했지만, 나는 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In order to communicate, I need someone to speak sign language or use writing.

소통하기 위해서는 수화를 하는 사람이 필요하거나 글쓰기를 이용한다. 

 

As not many people would do that, I was usually alone at school.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보통 학교에서 혼자였다. 

 

My second year in high school was somewhat different though.

그러나 나의 고등학교 2학년은 다소 달랐다. 

 

It all started when Minju sat next to me on the first day of school.

모든 일은 민주가 학교 첫날 내 옆에 앉았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My heart leapt when she asked if she could sit next to me because everyone had told me about her kindness.

그녀가 내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을 때 내 가슴은 뛰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녀의 친절함에 대해 얘기해주었기 때문이었다. 

 

Instead of judging me by my disability, she accepted me for who I was.

그녀는 내 장애를 가지고 나를 판단하는 대신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주었다. 

 

And just like that, we became the best friends in our school.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Thanks to her, I became more open-minded and made some other close friends.

그녀 덕분에, 나는 마음을 열었고, 다른 친한 친구들을 사귀었다. 

 

Then one day, Minju gave me a note.

그러던 어느 날, 민주가 나에게 쪽지를 건넸다. 

 

It said, “If we learn how to use sign language, we will be able to talk with each other! Why don’t you teach us?”

쪽지에는 “만약에 우리가 수화를 배운다면, 서로 대화할 수 있을 거야! 우리에게 가르쳐 줄래?”라고 적혀있었다. 

 

I was shocked and deeply touched because it was the first time someone other than the people in my family wanted to learn my way of communication.

나는 무척 놀랐고 깊이 감명 받았다. 왜냐하면 내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내가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고 싶어 한 적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Since learning sign language takes a long time, I started by teaching my friends fingerspelling, the hand representation of Hangeul.

수화를 배우는 데에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나는 친구들에게 지화(한글을 손가락으로 표현한 것)를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Then, a miracle happened. More and more of my classmates started using fingerspelling to talk to me.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점점 더 많은 학급 친구들이 나와 대화하기 위해 지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Getting to know and communicating with a broader range of classmates was a thrilling experience.

더 다양한 학급 친구들을 알게 되고 그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아주 신나는 경험이었다. 

 

Of course, there were some difficulties, especially because I couldn’t understand when more than two people were talking at the same time.

물론 몇몇 어려움도 있었는데, 특히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시에 얘기할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But it must have been hard for my classmates to communicate with me, too.

하지만 우리 반 친구들이 나와 대화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임이 분명했다. 

 

So I was more than grateful.

그래서 나는 그저 감사했다. 

 

As it turned out, my friends had been secretly teaching the whole class fingerspelling whenever they had the chance.

나중에 안 일이지만, 내 친구들이 몰래 학급 전체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화를 가르쳐오고 있었다. 

 

Knowing this must have taken a long time and a lot of effort, I asked them one day,

이것은 틀림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했을 것임을 알았기에, 나는 언젠가 그들에게 물었다. 

 

“Why did you spend so much time learning and teaching fingerspelling?”

“왜 지화를 배우고 가르치는 데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쓴 거니?” 

 

I can still remember what Minju said.

나는 민주가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She said, “In fifth grade, I had to be in a wheelchair for a whole year after a car accident.

“5학년 때, 나는 교통사고 이후에 일 년 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녔어야 했어. 

 

Back then, my friends pushed the chair for me, hung out with me, and never found it embarrassing to be with me.

그 당시에 내 친구들은 휠체어를 밀어주고, 나와 놀아주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어. 

 

That’s what friends are for, Mirae.

그게 친구야, 미래야. 

 

They stay together and have fun whatever may happen.”

친구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함께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라고 그녀는 말했다.

 

Jenny’s Story

Jenny의 이야기 

 

“Will you be my date for homecoming?”

“홈커밍 때 나의 파트너가 되어줄래?” 

 

When one of my best friends Alan asked me this question, it didn’t take me more than a second to say, “Yes!”

나의 가장 친한 친구 Alan이 이 질문을 했을 때 나는 이 대답을 하는 데에 1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래!” 

 

The night turned out to be great as I expected.

그 날 밤은 내가 예상했던 대로 훌륭했다. 

 

We had so much fun, dancing and enjoying each other’s company.

우리는 춤추고 서로 함께 있음을 즐기며 무척 재미있게 놀았다. 

 

Alan was even more excited than I was, introducing me to all his friends.

Alan은 나보다 아주 더 기분이 들떠서 자신의 모든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해 주었다. 

 

Walking me home, he told me it was his first time at a school dance, and he felt like any other student.

나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그는 나에게 학교 댄스 축제에 오는 것이 처음이었고, 다른 학생들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Listening to this broke my heart since I was one of the bullies who had given him a hard time.

이 말을 듣는 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왜냐하면 나는 그가 힘든 시간을 겪게 한, 그를 괴롭힌 사람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I am deeply ashamed of this, but until last year, I foolishly had made fun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나는 이 일을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작년까지 나는 멍청하게도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놀렸었다. 

 

I thought there was nothing to learn from them, and I was afraid that my friends would turn against me if I talked to an intellectually challenged boy.

나는 그들에게서 배울 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고, 만약 내가 지적장애를 겪는 아이와 말을 하면, 내 친구들이 나에게 등을 돌릴 거라고 두려워했다. 

 

So, when I first saw Alan last year in the school cafeteria and he asked if he could sit next to me, I made fun of him.

그래서 내가 작년에 맨 처음 학교 식당에서 Alan을 보고, Alan이 내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을 때, 나는 그를 비웃었다. 

 

The people around us laughed so much that he ran away.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매우 크게 웃어대자, 그는 도망가 버렸다.

 

The next time I saw Alan was at a Special Olympics Unified basketball match.

그 다음에 Alan을 본 건 스페셜올림픽 유니파이드 농구 경기에서였다. 

 

Since my teacher knew that I had bullied some classmates, she told me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선생님은 내가 우리 반 친구들을 괴롭힌다는 걸 아셨기 때문에, 나에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라고 하셨다. 

 

Although I didn’t like the idea, I promised that I would give it a try.

나는 그 생각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한 번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It felt awkward at first, but Alan made me feel comfortable by asking me how I was and handing me water whenever I looked tired.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Alan은 내가 피곤해보일 때마다 어떠냐고 물어보고 물을 건네주면서 나를 편안하게 해줬다. 

 

During the game, Alan’s moves were so impressive that I couldn’t take my eyes off him.

경기 중에 Alan의 움직임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나는 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Everyone cheered as he made a basket.

Alan이 슛을 넣을 때마다 모두가 환호했다. 

 

I felt terrible that I had looked down on him.

나는 그를 무시해 왔던 것이 너무 미안했다. 

 

So I apologized after the game. We have become very close since then.

그래서 경기 후에 나는 그에게 사과했다. 그 이후로 우리는 매우 가까워졌다. 

 

As it turned out, Alan loves hiphop just like me.

나중에 안 것이지만, Alan은 나처럼 힙합을 좋아했다. 

 

When we listen to music together, he dances with such freedom that I can’t help myself from joining him.

우리가 음악을 같이 들을 때면, 그는 매우 자유롭게 춤을 춰서 나는 그와 함께하지 않을 수 없다. 

 

Alan shows his emotions in the most honest way.

Alan은 그의 감정을 가장 솔직한 방법으로 표출한다. 

 

Being with him has taught me how to be true to myself whatever other people may think of me.

그와 함께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없이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Now, we are planning to participate in the school talent show.

이제 우리는 학교 장기자랑에 참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I will sing and Alan will dance to our favorite hiphop music.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힙합 음악에 맞춰 나는 노래를 하고, Alan은 춤을 출 것이다. 

 

When we are together, we will shine as one.

우리가 함께한다면 우리는 하나처럼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