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5 Awaken Your Curiosity
본문
Wonders of Nature
자연의 경이
Welcome, teenage readers!
10대 독자들, 환영합니다!
In this edition, we are going to tell you how wondrous nature is.
이번 호에서는 자연이 얼마나 경이로운지에 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Let’s take a close look at the mysteries of nature around us!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의 신비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Water, Nature’s Gift
물, 자연의 선물
Having existed since the beginning of our world, water is the most mysterious liquid on the earth.
세상이 시작된 이래 존재해 온 물은 지구상에 있는 가장 신비한 액체이다.
Nothing can live without it.
물 없이는 아무것도 살 수 없다.
Do you want to know an amazing fact about water?
물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고 싶은가?
Think about a cold winter day.
추운 겨울날을 생각해 보라.
You can see ice floating on the Han River, which means ice is lighter than water.
한강에 얼음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얼음이 물보다 가볍다는 것을 의미한다.
Yet the laws of nature say that the colder an object gets, the heavier it becomes.
하지만 자연의 법칙에서는 물질이 더 차가워질수록 그것은 더 무거워진다고 한다.
In that case, water should freeze from the bottom up. But does it really?
이 경우, 물은 바닥에서부터 얼어야 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는가?
Absolutely not. Why is that?
물론 아니다. 왜 그럴까?
The key lies in the density of water, which breaks the general laws of physics.
핵심은 물의 밀도에 있는데 이것 때문에 물리의 일반적 법칙들이 깨어진다.
Density is defined as the mass per unit volume.
밀도는 단위 부피 당 질량이라고 정의된다.
As the temperature goes down, the volume decreases and the density increases.
기온이 내려갈수록 부피는 줄어들고 밀도는 증가한다.
When a substance gets denser, it becomes heavier.
물질의 밀도가 높아지면 그것은 더 무거워진다.
But water reaches its maximum density—its heaviest—at 4˚C.
하지만 물은 4°C에서 최대 밀도에 도달하고, 가장 무거워진다.
This means ice is less dense than water, so it can float at 0˚C, which helps keep the water temperature under ice above 0˚C.
이 말은 얼음은 물 보다 밀도가 낮고, 따라서 얼음은 0°C에서 물 위에 뜨게 되며 이것은 얼음 밑에 있는 물의 온도를 0°C 이상으로 유지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If this were not the case, water would freeze from the bottom up at 0˚C, and all creatures living under water would die.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물은 0°C에 바닥부터 얼게 될 것이고 물 밑에 사는 모든 생명체는 죽게 될 것이다.
Therefore, underwater creatures can survive the freezing winter while living under water that is between 0˚C and 4˚C.
그래서 수중 생물들은 0°C에서 4°C 사이인 물속에서 살면서 몹시 추운 겨울을 살아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Water is surely nature’s greatest gift to us!
물은 단연코 자연이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The Earth Travels Really Fast
지구는 정말 빨리 돌고 있다.
Which do you think travels faster, an airplane or the earth?
비행기와 지구 중 어느 게 더 빨리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가?
An ordinary passenger airplane can travel at the speed of about 800 kilometers per hour.
일반적인 여객기는 시속 800km의 속도로 여행을 할 수 있다.
Although the earth seems motionless, it spins much faster than you might think.
움직임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돌고 있다.
Let’s do some simple math here to figure out how fast our planet is spinning.
우리의 행성(지구)이 얼마나 빨리 회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여기서 간단한 수학을 좀 해보자.
The earth is 40,044 kilometers round at the equator.
지구는 적도 둘레가 40,044km이다.
40,044 kilometers divided by 24 hours is 1,668.5 kilometers per hour, or about 463 meters per second.
40,044km를 24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668.5km 또는 초당 463m의 속도이다.
This rotation speed is even greater than 340 meters per second, which is the speed of sound.
이 회전(자전) 속도는 소리의 속도(음속)인 초당 340m보다 훨씬 더 빠른 것이다.
So the earth is spinning faster than the speed of a passenger airplane or the speed of sound.
따라서 지구는 여객기의 속도나 소리의 속도보다 더 빨리 돌고 있는 것이다.
The earth also revolves around the sun. How fast is this rotation?
또한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이 회전은 얼마나 빠른가?
The speed of the earth moving around the sun is 29 kilometers per second.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도는 속도는 초당 29km이다.
Can you imagine how fast this speed is?
이게 얼마나 빠른 속도인지 상상이 가는가?
Believe it or not, it’s almost 90 times greater than the speed of sound!
믿기 어렵겠지만, 이것은 음속의 약 90배가 된다.
But we don’t have to worry about feeling dizzy while living on this fast-moving planet.
하지만 이 빨리 돌아가고 있는 행성에서 사는 동안에도 어지럼증을 느낄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Thanks to gravity, we’re all alive.
중력 덕분에, 우리는 모두 살아있다.
A Heavenly Show
천체의 쇼
Looking up at the night sky, you will probably notice that it is all one color: a black blanket studded with stars and the occasional appearance of the moon.
밤하늘을 쳐다보면 여러분은 아마도 하늘이 전부 한 가지 색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즉, 별들과 가끔씩 보이는 달이 박혀있는 까만 담요 같아 보일 것이다.
However, you might be surprised to learn that if you took a trip to the Arctic or Antarctic, then you would see a colorful display.
하지만 북극이나 남극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화려한 장관을 보게 될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놀랄 것이다.
Astronomers call these light displays auroras, and they appear most commonly at the northern or southern poles of our planet.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빛의 디스플레이(향연)를 오로라라고 부르는데, 이런 오로라들은 우리 지구의 북극 또는 남극에서 가장 흔히 나타난다.
To tell them apart, scientists call the displays over the Arctic, the Northern Lights, and those over the Antarctic, the Southern Lights.
그것들을 구별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북극 지방 위의 디스플레이를 북극광이라고 부르고, 남극 지방의 디스플레이를 남극광이라고 부른다.
An aurora is made partly by the sun.
오로라는 부분적으로 태양에 의해 만들어진다.
The sun is made of gas, so it likes to let out particles with lots of energy from its surface—this is called the solar wind.
태양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들을 표면으로부터 방출하려고 한다.―이것은 태양풍이라고 불린다.
These particles could be dangerous to us, but we are protected by an invisible shield around our planet.
이 입자들은 우리에게 위험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지구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보호막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This magnetic shield, called the magnetosphere, sometimes holds these particles prisoner.
자기권이라고 불리는 이 자성을 띈 보호막은 때때로 이러한 입자들을 포로로 잡아 둔다.
It also prevents the malfunctioning of electronic devices on the earth caused by these particles.
또한 자기권은 이러한 입자들에 의해 야기되는 지구상의 전자 기기들의 오작동을 방지해 준다.
However, some particles still break free and head towards the atmosphere of our planet, which is when a heavenly show really begins!
그러나 일부 입자들은 여전히 여기에서 빠져 나와 지구의 대기권을 향해 오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천체의 쇼가 진짜 시작하는 때이다!
When wiggling through to the earth’s atmosphere and crashing into the shield, the particles start to act like bumper cars and colorful lights bounce off.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꿈틀거리며 보호막에 부딪힐 때 이 입자들은 마치 범퍼 카처럼 움직이기 시작하고 다채로운 빛이 튕겨나간다.
This is referred to as an aurora.
이것이 오로라라고 일컬어진다.
Auroras can take on a variety of mysterious colors combining red, green, yellow, or blue, demonstrating the grand beauty of nature.
오로라는 빨강, 초록, 노랑, 파랑이 혼합된 다채로운 신비로운 색깔을 띨 수도 있으며 자연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The Two Faces of Dust
먼지의 두 가지 얼굴
Dust consists of particles in the atmosphere that come from various sources such as soil dust lifted by wind, volcanic eruptions, and pollution produced by automobiles and plants.
먼지는 바람에 날리는 흙먼지, 화산 폭발, 자동차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과 같은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나오는 대기 중의 입자들로 구성 된다.
Dust comes with many disadvantages.
먼지는 많은 해로운 점을 동반한다.
For example, pollution in the air contributes to minor problems such as itchy eyes, coughing, sneezing, and headaches.
예를 들어, 공기 중 오염 물질은 눈의 가려움, 기침, 재채기, 두통 등과 같은 소소한 문제들의 원인이 된다.
Dust can also be a major contributing factor to severe diseases and allergies.
먼지는 또한 심각한 질병이나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In addition, coal dust is responsible for black lung disease that occurs among coal miners.
게다가, 석탄 먼지는 광부들에게서 발생하는 탄폐증의 원인이 된다.
On the other hand, dust has its advantages, too.
한편, 먼지는 이로운 점도 가지고 있다.
First, the water vapor in the clouds condenses on dust particles in the form of water drops.
첫째, 구름 속 수증기는 먼지 입자와 응축하여 물방울의 형태가 된다.
While traveling in the clouds, these water drops get big enough to fall onto the earth as rain.
구름과 함께 이동하다가 이 물방울들은 비가 되어 땅에 떨어질 만큼 커다랗게 된다.
Second, the dust particles present in the atmosphere spread the sun’s rays in all directions.
둘째, 대기 중에 존재하는 먼지 입자들은 태양 광선을 모든 방향으로 분산시킨다.
This effect explains why it doesn’t get completely dark outside, even one or two hours after sunset.
이러한 효과는 해가 진 다음 한두 시간이 흘러도 바깥이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Third, dust particles make the sun’s rays look great at sunrise and sunset.
셋째, 먼지 입자는 해가 뜨거나 해가 질 때 태양 광선을 멋있게 보이도록 만든다.
Clouds in the sky make the rays at these times of day particularly beautiful.
하늘의 구름은 하루 이맘 때 쯤의 태양 광선을 특별히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Finally, some dust particles in the atmosphere gather pollutants, which can help to trap heat within the air and cool the atmosphere closer to the earth’s surface.
마지막으로, 대기 중의 어떤 먼지 입자들은 오염 물질들을 모으는데, 이렇게 하면 대기 중의 열을 가두어 지구 표면과 가까운 대기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다.
These positive and negative effects of dust can make dust crucial and necessary, but also harmful to humans.
먼지의 이러한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는 먼지를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것으로 만들지만, 또한 인간에게 해로운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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